남해군의회, 9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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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회, 9월 정례 의원간담회 개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9.10 09:56
  • 호수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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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현안 청취·제253회 임시회 개회 등 당면사항 협의
남해군의회가 지난 1일 9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의회가 지난 1일 9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는 지난 1일 군의회 의장실에서 9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는 이주홍 의장을 비롯한 10명의 군의원과 장충남 군수 등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의원간담회에서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국도3호선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군민축하 및 예타통과 보고회 개최 △2021년 8~9월 공모사업 준비현황 △신규 매립시설 진입도로 토지 매입 계획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추진계획 △남해읍 간선도로 보도정비사업 등 11건의 현안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각 현안에 대해 의견 제시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의원들은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국도3호선 확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한마음으로 축하를 전하고, 사업시행을 위한 예산을 신속히 확보해 착공에 힘을 모으자고 뜻을 모았다.


 특히 집행부 현안 설명 자료와 관련해서는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한 신규매립시설 조성 추진사항상 문제점은 없는지, 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를 위한 공유재산 대부 시에는 설치 규모, 대부기간 완료 후 시설물 철거 등을 면밀히 검토해 대부 여부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해파리 구제사업은 작업 시행 기간 조정, 인근 시군과 공조해 사업 효과를 높이는 방안으로 실시하고, 읍 간선도로 보도정비사업은 주민 불편이 없도록 공사에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주홍 의장은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과 국도3호선 확장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그간 애써온 장충남 군수님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군민이 한마음으로 힘과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준 기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남해군 예타 통과사업이 내년 예산에 편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아울러 "농번기와 추석 대비 안전사고 예방, 환경정비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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