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경찰서·남해군, 외국인 근로자 방역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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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경찰서·남해군, 외국인 근로자 방역 합동 점검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09.23 10:25
  • 호수 7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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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선면 소재 창남조선소 방문 점검
남해경찰서와 남해군청이 지난 7일 군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창남조선소를 방문·점검했다.
남해경찰서와 남해군청이 지난 7일 군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창남조선소를 방문·점검했다.

 남해경찰서(서장 박동준)와 남해군이 지난 7일 군내 외국인 근로자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다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창남조선소를 방문·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도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다수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방역 문제를 살피기 위해 진행됐다.


 남해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외사담당, 경비담당, 남해군청 재난안전, 지역활성 담당 등으로 편성된 합동 점검반이 외국인 근로자 사내·외 숙소를 점검하고 5개 국어(영어·중국어·인도네시아·베트남·캄보디아)로 제작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고 수칙준수를 당부했다. 또한, 산업체 관계자에게 체류 외국인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추진관련 정부의 방침을 안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동준 서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청결 유지와 외국인 근로자 숙소 등의 위생 관리에 힘써 줄 것과 작업 시 방역수칙 준수 등 체계적인 방역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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