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6일 외출이 불편하고 소외되어 있는 장애인가정 42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가득한 양념소불고기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사진>
센터는 매년 정서지원사업으로 재가 장애인가족을 대상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업을 시행하지 못했다. 이에 외출이 여의치 않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은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센터에서는 남해군장애인부모회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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