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 가공제품 할인과 시식회, 남해 농특산물도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11월 28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남해에서 생산가공된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할 주말 임시 직거래장터가 창선면에 위치한 동대만 휴게소에서 오는 11월 28일까지 열린다.
남해군수협과 남해군유통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 행사를 통해 국내 수산분야 최초로 도입된 CAS(Cells Alive System, 카스)공법을 홍보하기 위해 할인판매와 시식회가 병행된다. 카스공법은 수산물의 세포가 살아있어 신선도와 식감이 뛰어난 냉동공법을 말한다. 20% 할인판매되는 CAS 가공품은 생멸치, 갈치, 우럭, 고등어, 삼치, 전갱이, 참돔, 전복 등의 제품이며, 드라이브스루 형식으로 진행되는 시식회에는 생멸치회무침, 튀김, 갈치구이를 선보인다고 한다.
한편, 남해군유통협의회 회원들이 참여해 흑마늘엑기스, 멸치액젓, 고사리, 건멸치, 소면, 죽염 등 남해군 농특산물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앞두고 남해와 남해 수산물, 농특산물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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