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발전을 위해 문화·복지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으로 찾아가는 종합복지 서비스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이 창선면을 달린다. 농협남해군지부(지부장 차용선)와 창선농협(조합장 박세봉)은 창선농협이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5일까지 `농업인 행복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14년 이후 3만여명 이상이 혜택을 받아 왔으나 지난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시행되지 않았다가 올해 경남지역 14개 농협에서 운영을 시작했다.
창선농협이 진행하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의료서비스를 제외한 장수사진 촬영 150여명, 검안·돋보기 제공사업 400여명에 대해 서비스가 제공되며, 5일에 걸쳐 각 마을별로 인원을 나눠 진행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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