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수급조절 등 캠페인 적극동참 유도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국장 정훈재)는 지난달 22일, 남해축협가축시장에서 선제적 수급조절과 한우K-방역, 깨끗한 농장가꾸기 동참을 호소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장충남 군수와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 한기웅 도지회장, 전국한우협회 남해군지부 김성찬 지부장을 비롯해 한우협회 임원과 군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국한우협회와 남해 농협은 한우 사육이 늘어남에 따라 도축두수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가격이 하락할 것을 우려해 자조금을 통해 한우암소 감축과 비육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회에 나선 남해군지부 정훈재 국장은 한우 수급조절 외에도 지난달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기간을 홍보하고 가축 이상 발생 시 농림축산검역본부나 지자체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축산농가에 대해 사육밀도와 분뇨처리 단속이 강화되는 점을 알리고 농장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 한우자조금 운용관련 전농가 회원화 동의서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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