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명가 이어가는 `남해초 윈드오케스트라` 전국대회 `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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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명가 이어가는 `남해초 윈드오케스트라` 전국대회 `금상`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1.05 10:09
  • 호수 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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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전국관악경연대회 특별 부문 참가
제45회 전국관악경연대회 특별 부문 참가한 남해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경연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제45회 전국관악경연대회 특별 부문 참가한 남해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경연에 참여하는 모습이다.

 남해초등학교(교장 김주영) 관악부 `윈드오케스트라`가 제45회 전국관악경연대회 특별 부문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달 29일 비대면 영상 심사로 진행됐다. 남해초는 지정곡(비단뫼행진곡)과 자유곡(Fate Of The Gods)을 연주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해초 관악부는 악장인 오소연 학생을 비롯해 1~6학년 33명, 남해 거점오케스트라 중·고등학생 단원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남해초 관악부는 방과후 파트별 수업 주 1회, 합주 수업 주 2회·토요일 거점오케스트라 수업 주 1회 등 대회 준비를 위해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한 과정이 금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오소연 학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연습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금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모든 단원들이 맡은 파트에서 최선을 다해주었기 때문에 악기의 소리가 잘 어우러질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향후 남해초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19일(금) `남해초 관악부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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