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떼목장 3곳 모두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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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떼목장 3곳 모두 방목생태축산농장 지정받아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1.11.12 09:53
  • 호수 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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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모리학교·상상양떼목장 추가
이번에 방목생태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된 남해상상양떼목장 전경.
이번에 방목생태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된 남해상상양떼목장 전경.

 설천면 남해양모리학교와 남해상상양떼목장이 `방목생태축산농장`으로 추가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군내에 삼동면 초원목장, 설천면 남해양모리학교와 남해상상양떼목장 등 3곳이 모두 방목생태축산농장으로 인정받았다고 군이 지난 5일 밝혔다. 


 방목생태축산농장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유휴산지를 활용해 조사료를 자급함으로써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 친환경 생산, 동물복지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심사는 친환경, 동물복지 환경조성, 체험과 관광의 연계성 등 6차 산업화 가능성도 고려해 진행된다.


 이번에 심사를 통해 추가 지정된 남해상상양떼목장은 주변 관광시설과의 연계가 뛰어나고 우수한 시설을 갖춰 동물복지를 통한 6차 산업형 관광목장을 지향하고 있으며, 남해양모리학교는 뛰어난 자연경관과 관광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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