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SNS 감성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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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SNS 감성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선정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1.11.19 10:04
  • 호수 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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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작과 입선작 40점 공공장소에 전시
남해군 `전국 SNS 감성사진·영상 공모전` 사진부문 최우수 수상작 김 일 씨의 `금산의 일출`.
남해군 `전국 SNS 감성사진·영상 공모전` 사진부문 최우수 수상작 김 일 씨의 `금산의 일출`.

 남해군 전국 SNS 감성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이 지난 12일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방문의 해 홍보슬로건인 남해군이 여러분을 마중합니다에 착안한 `마중`이었다.


 공모결과 영상은 10편, 사진은 168점이 접수됐으며, 심사결과 영상 4편과 사진 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상부문 수장작은 △최우수 박헌수 `지태와 아빠 남해로 마중가다` △우수 김연재 `따뜻한 남해 5월의 마중` △장려 조금숙 `남해로 어서 오시다` △장려 배유미 `남해, 마중`이다.


 영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박헌수 씨의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내레이션, 구도, 영상, 촬영기법, 오디오, 자막, 홍보성, 안정감이 있고 아버지와 아들의 다정한 내레이션까지 있어 완벽한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사진부문 수상작은 △최우수 김일의 `남해 보리암의 일출` △우수 김근중 `남해 금산 봄마중` △장려 곽은지 `바래길로 오시다` △장려 문경란 `오래된 친구` 등이다. 


 사진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 일 씨의 `금산의 일출`은 "단풍과 잘 어우러진 풍경을 묘사하고 바다의 운해와 산세의 곡선이 살아있음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해군은 수상작과 함께 입선작 40점을 KTX·SRT역 및 대중밀집 장소 등에서 전시할 예정이며 영상은 읍 중심도로변에 전광판을 통해 송출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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