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부족 갈증 해소 `웰컴 화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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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부족 갈증 해소 `웰컴 화전로`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1.12.03 09:58
  • 호수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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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만의 재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최
`웰컴 화전로, 문화야(夜) 놀자` 다채로운 공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즐긴 주민들과 방문객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즐긴 주민들과 방문객들.
남해출신 가수 `나휘`의 공연무대.
남해출신 가수 `나휘`의 공연무대.

 남해군도시재생주민협의체(위원장 박철영)가 자랑하는 남해읍의 문화 공연 행사, 웰컴 화전로가 공연 부족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지난달 19~20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앞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틀간의 행사에 지역공연 단체와 `오리지널 난타`, `히든싱어 우승자`와 `전국노래자랑 남해편` 최우수상 수상자 등 실력있는 공연자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연주와 DJ 퍼포먼스, 포토존,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석한 주민과 방문객의 즐거움을 더했다.


 남해군과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 남해군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주최한 첫날의 첫 공연은 전통민요 공연으로 시작해 색소폰 연주단 `크레센도`의 색소폰 연주와 `바이피아`의 피아노, 바이올린 듀오 앙상블 연주가 이어졌으며 전국노래자랑 남해군편(제1967회) 최우수상 수상자 심서현 씨가 `상하이 트위스트`를 개사한 `남해 트위스트`와 `당돌한 여자`등을 부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남해 출신 가수 나휘가 타이틀곡 `모르는데 어떻게 가요` 등을 불러 큰 호응을 받았다.


 박철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재개된 공연을 반기며 "도시재생은 변화를 말한다, 주민의 문화와 생활의 변화를 주도할 멋진 남해, 멋진 공연이 되도록 다함께 즐겨달라"고 말했다. 주민들은 질서정연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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