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상품권 2차 환급행사·시장활성화 위안공연 등
남해전통시장에서 펼쳐진 대한민국 수산대전 온누리 상품권 2차 환급행사가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남해전통시장 내 지정된 국내 수산물을 취급하는 카드사용점포나 카드 영수증 등 구매내역을 확보한 뒤, 남해전통시장 휴게실을 방문해 구매금액에 따라 환급금을 받는 내용이다. 기준은 1인 1주일 최대 2만원까지 교환이 가능하며, 1만7천원부터 3만4천원까지 구매할 경우 5천원을 돌려받았다. 6만8천원 이상 구매하면 2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어 최대 30% 할인의 혜택을 누리는 행사였다.
또한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남해지회(회장 안광훈)와 남해문화예술인회가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시장활성화 위안공연이 지난달 26일 남해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져 많은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사회자 심 풍의 진행으로 선화무용단(단장 이금숙)이 화려한 막을 올렸고, 크레센도·김홍언과 친구들이 신명나는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으며 소리꾼 김춘성 씨와 아코디어니스트 이홍태 씨가 각각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또, 가수 전혜자·정서영·김신아·류은희 씨가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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