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 스윙으로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창립 기념 첫 대회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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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 스윙으로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창립 기념 첫 대회 기지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2.10 10:36
  • 호수 7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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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2021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4일 남해군파크골프장에서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사진제공: 남해군청 관광정책팀 이종호]
2021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4일 남해군파크골프장에서 펼쳐졌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 [사진제공: 남해군청 관광정책팀 이종호]
강태성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강태성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이 지난 9월 14일 창립총회를 가진 뒤 처음으로 공식대회를 가지며 기지개를 켰다.


 지난 4일 남해군파크골프장에는 `2021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창립을 기념하고, 공공스포츠클럽의 홍보와 파크골프의 저변확대 등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시니어(남), 일반(남), 여성부 3가지 부로 구성해 진행요원 포함 총 1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로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과 남해군파크골프협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경기방식은 36홀 스트로크플레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고 대한파크골프협회와 남해군파크골프협회 대회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본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박미선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부회장이 개회선언으로 대회의 막을 올렸다.


 강태성 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은 남해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회원 중심의 스포츠클럽으로서 남녀노소 생애맞춤별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증진시킬 수 있다"며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모두 부담 없이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파크골프, 승마, 보디빌딩, 복싱, 수영, 줌바 등 점차 종목도 늘어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의 출발을 알리는 대회인 만큼 부상자 없이 즐기면서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장충남 군수와 하영제 국회의원, 이주홍 남해군의장, 송홍주 남해군파크골프협회장, 류경완 도의원, 박규진 남해군체육회장 등이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의 출발을 축하했다.


 대회 결과(소속클럽) △시니어부 1위 박상국(화전), 2위 최상수(남해), 3위 박선평(화전), 4위 우영찬(고설), 5위 김호곤(창선) 선수가 차지했다. △일반부 1위 김성중(남해), 2위 김태주(화전), 3위 이혁균(서면), 4위 정평주(고설), 5위 이긍기(고설) 선수 순으로 기량을 발휘했다. △여성부 1위 박현숙(남해), 2위 김옥희(화전), 3위 김향순(남해), 4위 이미경(화전), 5위 김재엽(고설), 6위 이경연(화전), 7위 박종효(화전) 선수로 기록됐다. △홀인원 류동정(고설), 이혁균(서면), 강명자(창선), 장연석(남해)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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