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청, 남해군배구협회장기 대회 4연패 기록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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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청, 남해군배구협회장기 대회 4연패 기록 행진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1.12.10 10:39
  • 호수 7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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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2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단체 친선배구대회
1부 우승 남해군청, 준우승 MG새마을금고
2부 우승 남해건설연합, 준우승 ㈜브이앤이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속 대회 마무리
제32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단체 친선배구대회 1부 우승팀 남해군청 배구팀이다. [사진제공: 남해군청 관광정책팀 이종호]
제32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단체 친선배구대회 1부 우승팀 남해군청 배구팀이다. [사진제공: 남해군청 관광정책팀 이종호]
제32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단체 친선배구대회 2부 우승팀 남해건설연합 배구팀이다. [사진제공: 남해군청 관광정책팀 이종호]
제32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단체 친선배구대회 2부 우승팀 남해건설연합 배구팀이다. [사진제공: 남해군청 관광정책팀 이종호]

 남해군청 배구팀(감독 이한두)이 남해군협회장기 직장·단체 친선배구대회까지 올해 정상에 오르며 대회 4연패를 기록하는 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4일 남해군실내체육관에서는 `제32회 남해군배구협회장기 직장·단체 친선배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별도의 개회식(입장식) 없이 무관중으로 곧바로 경기에 임했고, 경기장 밖에서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무탈하게 대회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새남해농협, 남해군청, 남해전기, 남해군체육회, 남해군수협, ㈜브이앤이, 남해소방서, 남해초등학교, 남해건설연합, MG새마을금고 10개 팀이 참가해 금산 조 1위와 망운 조 2위가 맞붙어 1부 결승전을 치렀고, 망운 조 1위와 금산 조 2위가 2부 결승전으로 올라가 맞붙었다. 


 그 결과 남해군청이 1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연패의 역사를 써내려갔고, 아쉽게 MG새마을금고 준우승에 머물며 남해군청의 독주를 막아내지는 못했다. 


 대회 결과, ▲1부 △우승 남해군청(대회 4연패) △준우승 MG새마을금고 △3위 남해군체육회·남해전기 △최우수감독상 이한두(남해군청) △최우수선수상 윤진영(남해군청)이다.


 ▲2부 △우승 남해건설연합 △준우승 ㈜브이앤이 △최우수감독상 이국성(남해건설연합) △최우수선수상 김종화(남해건설연합)이다.


 강숙희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무관중으로 대회를 치러야 했지만 그동안 쌓였던 경기에 대한 갈증을 풀 수 있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상자도 없이 무탈히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특별히 봉사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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