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두 재경 남수동문회 회장 아들 세무사 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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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두 재경 남수동문회 회장 아들 세무사 시험 합격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21.12.10 10:41
  • 호수 7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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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완 씨 "납세자 권익보호와 공정과세 위해 힘쓰겠다"
최원두 세무사
최원두 세무사

 재경남해군향우회 감사를 역임하고 현 재경 남수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는최원두 향우(이동 난음출신·세무사)의 아들 최명완 씨가 지난 1일 발표된 제58회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근무하던 최명완 씨는 세무사 시험에 새롭게 도전, 합격하는 영광을 안은 것이다. 그는 한국세무사회 선출직인 감사와 윤리위원장을 역임한 바있는 최원두 세무사의 장남으로 향우 사회는 `부자(父子) 세무사`에 축하를 보내고 있다. 최명완 씨는 "적지 않은 나이에 공부를 다시 시작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부모님과 아내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도움에 힘입어 합격하게 되었다. 앞으로 세무사로서 납세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원두 세무사도 "한 번도 부모에게 걱정을 끼치지 않았던 아들이었다. 직장생활을 하다 세무사에 도전했는데 합격했다. 아들과 함께 세무사라는 같은 전문직을 걸어가게 되어 든든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명완 세무사
최명완 세무사

 최원두 세무사는 남해출신 세무사고시 1호 출신으로 향우회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동문회와 향우모임의 발전을 이끌었다. 남해경제인친목회와 재경난령초등학교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경남수동문회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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