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부터 남해군 스포츠파크와 상주체육공원 등지에서 축구와 야구 프로팀들이 스토브리그와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동계 스토브리그와 전지훈련은 오는 2월까지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을 비롯해 프로축구 6팀, 세미프로 2팀, 대학교 1팀, 중·고등학교 야구팀 3팀이 계속될 예정이다. 특히 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고 (주)넥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중등부 스토브리그-넥슨컵`과 관련해서는 남해군체육진흥과와 남해군체육회, 남해군보건소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합동으로 식당과 숙소의 위생·방역점검을 실시해 참가 학교들의 걱정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등부 축구 경기의 한 장면이다. / 글 전병권 기자·사진 남해군청 관광정책팀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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