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행복곳간` 기탁 행렬 이어져
상태바
서면 `행복곳간` 기탁 행렬 이어져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2.04 11:29
  • 호수 78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양 이영아·정찬순 대표 화전화폐 50만원
㈜동림 김동윤 대표 화전화폐 100만원
㈜동강포장건설 김영구 대표 화전화폐 100만원
남상마을 이철세 씨 쌀10kg 50포
포항스틸러스 유소년 축구단 쌀 기탁 봉사도 펼쳐
㈜태양 이영아·정찬순 대표 화전화폐 50만원 기탁.
㈜태양 이영아·정찬순 대표 화전화폐 50만원 기탁.
㈜동림 김동윤 대표 화전화폐 100만원 기탁.
㈜동림 김동윤 대표 화전화폐 100만원 기탁.
남상마을 이철세 씨 쌀10kg 50포 기탁.
남상마을 이철세 씨 쌀10kg 50포 기탁.

 서면행정복지센터 행복곳간에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태양 이영아·정찬순 대표 화전화폐 50만원, 지난 18일에는 ㈜동림 김동윤 대표 화전화폐 100만원, ㈜동강포장건설 김영구 대표 화전화폐 100만원을 지원해 남해지역 경제도 살리고, 서면을 향한 큰 관심으로 저소득계층을 위한 도움을 아낌없이 주었다.


 또한 지난 24일 서면 남상마을 이철세 씨는 쌀10kg 50포(175만원 상당)를 지원해 면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인심을 베풀었으며,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동참할 의사를 밝혔다.


 한편 최근 2주간 스포츠파크에서 훈련을 마치고 복귀하는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 축구단 임경훈 감독은 서면에 머무르면서 좋은 기억과 후한 인심에 감동 받아 감사한 마음을 되돌려 드렸으면 한다며 쌀을 기탁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또한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 축구단은 단체 훈련하는 시간 외에도 해안쓰레기 줍기, 마을길 청소 등 봉사활동도 펼쳐 면민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심재복 서면장은 "행복곳간에 기탁된 현금과 현물들은 마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면내 저소득계층 12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라며 "설을 앞두고 많은 분들의 온정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행복곳간이 더 풍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