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옥 대림라벨 회장, 실버축구회에 유니폼 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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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옥 대림라벨 회장, 실버축구회에 유니폼 협찬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2.04 11:31
  • 호수 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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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실버축구회가 박상옥 ㈜대림라벨 회장으로부터 협찬 받은 새 유니폼을 입고 훈련에 임했다.
남해군실버축구회가 박상옥 ㈜대림라벨 회장으로부터 협찬 받은 새 유니폼을 입고 훈련에 임했다.

 박상옥 ㈜대림라벨 회장이 남해군실버축구회(회장 박정복)에 새 유니폼을 협찬해 미담이 되고 있다.


 남해군실버축구회는 지난 23일 다초운동장에서 박상옥 회장이 협찬한 새 유니폼 45벌을 김태주 남해군체육회 고문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상옥 회장은 포천시축구협회장과 대한축구협회 대학연맹부회장직을 역임하고 현재 스포츠용품인 (주)대림라벨 대표를 맡고 있다. 박상옥 회장은 남해초등학교 57회 졸업생으로서 평소 남해군 내 체육관련 행사에 크고 작은 봉사를 비롯한 많은 선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니폼을 대신 전달한 김태주 고문은 "박상옥 회장과 초등학교 동창으로서 대신 유니폼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박상옥 회장은 우리 지역에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면서 오늘 참석해 직접 회원들을 만나 전달 할 계획이었으나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남해군실버축구회가 사용 중인 유니폼은 5년 가까이 입었기에 교체가 필요했다. 그러던 와중 고경철 감독이 박 회장과 초등학교 동창이어서 대림라벨에 유니폼을 주문했으나 박 회장이 이 내용을 알고 협찬을 하게 됐다.


 이와 함께 김낙균 회장이 유니폼에 더할 조끼를 협찬해 훈훈함을 더했다.


 자료제공: 장행복 남해군실버축구회 수석부회장 겸 홍보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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