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고기 바비큐에 `히말라야 핑크솔트 블랙베리 & 갈릭 시즈닝`이 제격"
상태바
"육고기 바비큐에 `히말라야 핑크솔트 블랙베리 & 갈릭 시즈닝`이 제격"
  • 한중봉 기자
  • 승인 2022.02.11 09:49
  • 호수 78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 상품 어때요 | 히말라야 핑크솔트 블랙베리 & 갈릭 시즈닝

히말라야 핑크솔트에 블랙베리
남해마늘 조화로 풍미와 감칠맛 더해

아이디어를 가진 창조경영인들이 남해마늘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남해 특화작물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김동일 바래협동조합 대표, 송영옥 남해플래닛 대표, 이근한 블랙베리 베리굿농장 대표 3인.
이들은 지난달 18일 남해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남해군 특화작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아이디어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연구 개발해 온 남해 특화작물을 활용한 아이디어 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3인이 선보인 제품은 남해의 대표 특산물인 한우와 마늘을 결합시켜 부드럽고 먹기 좋은 마늘한우 육포(바래협동조합)와 흑마늘 젤리인 `남해 알리오 젤리`(남해 플래닛), 블랙베리와 동결건조 마늘 칩, 그리고 허브를 첨가한 바비큐용 시즈닝(블랙베리 베리굿농장)이다.
제품은 신박하지만 관건은 유통과 판매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인 것처럼 이들 제품도 결국 유통이 되고 판매가 돼야 진가를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본지는 이 제품들을 차례로 소개하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 블랙베리 베리굿농장의 블랙베리와 동결건조 마늘 칩, 그리고 허브를 첨가한 바비큐용 시즈닝을 홍보한다.
남해마늘연구소는 2019년부터 전문연구 인력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생산을 돕는 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3~4건의 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원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 편집자 주

 

 

블랙베리 베리굿 농장의 이근한 대표가 개발한 히말라야 핑크솔트 블랙베리 & 갈릭 시즈닝. 육고기 요리할 때 맛을 내는 제품이다. 실제 사용해 보면 고기 맛이 한 맛 더함을 느낄 수 있다. / 사진제공 : 남해마늘연구소
블랙베리 베리굿 농장의 이근한 대표가 개발한 히말라야 핑크솔트 블랙베리 & 갈릭 시즈닝. 육고기 요리할 때 맛을 내는 제품이다. 실제 사용해 보면 고기 맛이 한 맛 더함을 느낄 수 있다. / 사진제공 : 남해마늘연구소

제품개발에 집중하는 이근한 대표
 2012년 부산에서 고향 남해로 귀향해 삼동 봉화마을에서 부인 황상경(46) 씨와 함께 6500㎡ 규모의 블랙베리 베리굿 농장을 꾸려 나가고 있는 이근한(50) 대표는 새로운 제품개발에 도전하는 창조적 지식인이다. 


 이들 부부는 그동안 다양한 연구를 통해 블랙베리 잼과 마마세 블랙베리 잎차를 개발하는 등 블랙베리 가공품 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다. 이 중 마마세 블랙베리 잎차는 2022년 남해군방문의 해 관광기념품 12종에 선정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 대표는 요즘에도 자주 남해군농산물가공센터를 찾아 새로운 제품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근한 대표가 지난달 18일 남해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남해군 특화작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이근한 대표가 지난달 18일 남해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열린 `남해군 특화작물을 활용한 제품개발 아이디어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에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히말라야 핑크솔트, 블랙베리, 
남해마늘의 조화로운 만남

 이근한 대표가 남해마늘연구소의 `남해군 특화작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 아이디어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은 `히말라야 핑크솔트 블랙베리 & 갈릭 시즈닝`이다. 


 이 제품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히말라야 핑크솔트와 블랙베리, 남해마늘의 조화를 이뤄 요리에 풍미와 감칠맛을 더해 준다. 파키스탄이 원산지인 히말라야 핑크솔트는 미네랄 성분이 뛰어나다. 여기에 식물성 에스트로겐 함량이 높은 블랙베리로 히말라야 핑크솔트에 색과 맛을 입히고, 청정지역 남해의 마늘을 동결건조해 건강을 더했다.


 아울러 통후추, 로즈마리의 향신료를 첨가해 음식의 잡내를 잡아주며, 그라인더 사용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신선한 향을 유지함으로써 식탁의 분위기와 여행의 품격, 요리의 재미를 더한 제품이다. 


 이근한 대표는 지난달 18일 있은 성과보고회를 통해 "히말라야 핑크솔트 시즈닝은 눈으로 즐기고, 맛으로 즐기고, 건강까지 즐기며 어떤 장소, 어떤 요리와도 어울리는 것이 장점"이라며 "앞으로 캠핑족의 확대, 레저 문화의 새로운 트렌드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품 관련 문의 이근한 대표 m,010-7788-6040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