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까지 남해형 여성친화도시 발전모델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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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남해형 여성친화도시 발전모델 구축한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3.10 12:16
  • 호수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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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현판 제막식 개최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현판 제막식이 지난달 22일 남해군여성인력개발센터 입구에서 열렸다.
남해군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현판 제막식이 지난달 22일 남해군여성인력개발센터 입구에서 열렸다.

남해군이 2026년까지 여성친화도시 발전모델을 구축한다고 지난달 24일 밝혔다.
남해군은 지난달 22일 남해군여성인력개발센터 입구에서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현판 제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제막식에는 장충남 군수, 이주홍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장· 회원,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등 30여명이 모인가운 데 진행됐다.
남해군은 지난해 12월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 구축 노력, 기관장의 의지와 실현가능성, 사업추진계획 등을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지정 됐으며 올해 1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신규지정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남해군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는 `사람과 자연을 보물처럼, 여성친화도시 남해`라는 비전 아래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주요 현안사업으로 △여성리더십 아카데미 운영을 통한 여성인재 발굴·확대 △지역사회 지도자 및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성인지 교육 실시로 양성평등 확산 △여성친화와 연계한 마을안전지킴이 운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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