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남해대학은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전국 최초의 도립대학입니다. 1996년 개교한 이래 저렴한 등록금과 풍부한 장학금, 우수한 교육으로 지역민의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현재 전국 국공립전문대학을 대표하는 취업사관대학으로서 관광·ICT·해양플랜트·항공 등 경남전략산업분야 융합인재 양성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과 2019년 남해대학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1·2단계에 연속 선정되면서 대학·학생·산업체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산업기술인력 공급을 위해 산업체와 연계 ▲교수학습법 개발로 교육의 효율성 제고 ▲산업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산학협동교육 강화, ▲전문적인 기술·기식 연마 ▲직무수행능력 중심 교육과정 개발 운영 ▲교양과 직업윤리교육 심화 ▲실험·실습 내실화 및 현장실무실습 강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으며,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5년간 총 90억여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남해대학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경남 지역전략산업인 해양플랜트산업·드론항공기술·관광·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상남도 일자리창출과-경남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대학-산업체 간의 Quadruple 협력체제를 구축했고, 호텔객실트랙·외식호텔트랙·조경식재관리트랙·지능형SW트랙·더존ERP트랙·플랜트생산기술트랙·드론항공기술트랙·스마트팩토리전기설비트랙 8개의 사회맞춤형학과 트랙을 설치 운영하며 지역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을 배출해냈습니다.
학생들은 취업약정트랙을 통해 취업을 보장 받았고, 기업들은 현장미러형 실습장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은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5년간 대학-산업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총 758명의 채용을 약정하였고, 총 1109명의 재학생이 사회맞춤형학과 트랙에 참여하였습니다. 1차 연도에는 총 68개 협약산업체로 출발하였지만, 사업이 진행되면서 연차별 참가 기업 수도 급증하여 2차 연도 84개 기업, 3차 연도 133개 기업, 4차 연도 152개 기업, 5차 연도 164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사업 기간 중 협약산업체와의 공동교육을 비롯하여 특강, 현장견학, 취업캠프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진행하면서 대학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았습니다. 2017년도 1단계 사업 기간에 이어 2019년도 2단계 사업 기간을 거치면서 남해대학은 항공정비학부를 신설했고, 전국 국공립대학 중 최초로 국토부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5년간 남해대학은 지역과 대학, 산업체와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인재양성기관으로 성장하며 경남이 자랑하는 취업사관대학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왔습니다.
사회맞춤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남해대학은 `입학이 곧 취업`이 되는 지역 대표 취업사관대학으로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누구나 등록금과 생활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대학, 350만 도민과 남해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 대표 공립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