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이 곧 취업`이 되는 대학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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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이 곧 취업`이 되는 대학으로 도약!
  • 남해타임즈
  • 승인 2022.03.10 16:10
  • 호수 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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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 권대곤 경남도립남해대학 사회맞춤형사업단장·원예조경과 교수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서부경남의 균형발전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전국 최초의 도립대학입니다. 1996년 개교한 이래 저렴한 등록금과 풍부한 장학금, 우수한 교육으로 지역민의 인정을 받아왔습니다. 현재 전국 국공립전문대학을 대표하는 취업사관대학으로서 관광·ICT·해양플랜트·항공 등 경남전략산업분야 융합인재 양성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018년 10월 지난 5일 창원 풀만앰버서더에서 가족회사·사회맞춤형 협약 기업체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공통기반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기 전 경남도립남해대학이 2018년 10월 지난 5일 창원 풀만앰버서더에서 가족회사·사회맞춤형 협약 기업체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공통기반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2017년과 2019년 남해대학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 1·2단계에 연속 선정되면서 대학·학생·산업체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도약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산업기술인력 공급을 위해 산업체와 연계 ▲교수학습법 개발로 교육의 효율성 제고 ▲산업현장에 적응할 수 있는 산학협동교육 강화, ▲전문적인 기술·기식 연마 ▲직무수행능력 중심 교육과정 개발 운영 ▲교양과 직업윤리교육 심화 ▲실험·실습 내실화 및 현장실무실습 강화를 통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으며, 전국 국공립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5년간 총 90억여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해 10월 22일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2021 경남도립남해대학 개방형 산·학·관 협력체제를 위한 비대면 사이버포럼`을 개최했다.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해 10월 22일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2021 경남도립남해대학 개방형 산·학·관 협력체제를 위한 비대면 사이버포럼`을 개최했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남해대학은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경남 지역전략산업인 해양플랜트산업·드론항공기술·관광·정보통신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상남도 일자리창출과-경남테크노파크 지역산업육성실-대학-산업체 간의 Quadruple 협력체제를 구축했고, 호텔객실트랙·외식호텔트랙·조경식재관리트랙·지능형SW트랙·더존ERP트랙·플랜트생산기술트랙·드론항공기술트랙·스마트팩토리전기설비트랙 8개의 사회맞춤형학과 트랙을 설치 운영하며 지역산업체 맞춤형 전문인력을 배출해냈습니다. 
 학생들은 취업약정트랙을 통해 취업을 보장 받았고, 기업들은 현장미러형 실습장에서 맞춤형 교육을 받은 우수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 5년간 대학-산업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총 758명의 채용을 약정하였고, 총 1109명의 재학생이 사회맞춤형학과 트랙에 참여하였습니다. 1차 연도에는 총 68개 협약산업체로 출발하였지만, 사업이 진행되면서 연차별 참가 기업 수도 급증하여 2차 연도 84개 기업, 3차 연도 133개 기업, 4차 연도 152개 기업, 5차 연도 164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사업 기간 중 협약산업체와의 공동교육을 비롯하여 특강, 현장견학, 취업캠프 등 다양한 사업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육성사업을 진행하면서 대학은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맞았습니다. 2017년도 1단계 사업 기간에 이어 2019년도 2단계 사업 기간을 거치면서 남해대학은 항공정비학부를 신설했고, 전국 국공립대학 중 최초로 국토부 항공정비사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5년간 남해대학은 지역과 대학, 산업체와 학생이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인재양성기관으로 성장하며 경남이 자랑하는 취업사관대학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 왔습니다. 
 사회맞춤형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남해대학은 `입학이 곧 취업`이 되는 지역 대표 취업사관대학으로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누구나 등록금과 생활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대학, 350만 도민과 남해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지역 대표 공립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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