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카라반&고카트장(대표 하영희, 이동면 남해대로 1607)이 캠핑족들에게 핫플레이스로 뜨고 있다.
시설 좋은 캠핑 캐러밴에서 아름다운 앵강만 바다를 조망하며 야외 바비큐를 즐기고, 3천 평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고카트 트랙에서 스피드와 다채로운 코스를 체험할 수 있어 이색 캠핑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노랑카라반&고카트장 관계자는 "우드 타입과 하이그로시 타입으로 이뤄진 12대의 대형 트레일러에 침실, 욕실, 주방과 냉난방 시설까지 완비해 편리하고 쾌적하다"고 소개한다. 또 야외에서는 바비큐장은 물론이고 낮에는 바다 조망을, 야간에는 요즘 유행하는 `불멍`을 즐길 수 있어 최적의 힐링 장소라고. 맑은 날 저녁이면 앵강만 일몰의 장관은 덤이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는 고카트 체험장에 갯벌과 바다낚시 체험도 별도로 마련돼 있고 여름에는 야외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어 가족단위 캠핑으로도 그만이다.
노랑카라반&고카트장은 3월 1일 개장해 연중무휴로 운영한다고 한다.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30분까지로 캐러밴 이용객은 고카트 체험비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 예약과 이용 문의는 노랑카라반&고카트 안내센터(m. 010-3378-5131)로 하면 된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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