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우 골프모임 `재남회` 올해 첫 월례모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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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 골프모임 `재남회` 올해 첫 월례모임 열어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2.04.04 14:25
  • 호수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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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여주CC에서 20여명 참석

골프를 통해 향우들끼리 고향의 정을 느끼고 친목을 도모하는 재경남해골프모임인 재남회(회장 박상옥)의 올해 첫 월례회의가 지난 23일 여주CC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모임 후 겨울철 휴식기를 끝내고 처음으로 모인 이날 행사에는 5팀 2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여주CC에 도착해 점심식사를 한 후 이동성 사무국장이 미리 편성한 조별로 나뉘어 즐거운 라운딩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구덕순 군향우회장과 문국종 전임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을 약속했던 다수의 회원들이 코로나 확산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재남회 회원들은 라운딩 후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정례회의를 열었다.
박상옥 회장이 불참해 문국종 전임회장이 인사말로 모임을 시작했다. 문 전임회장은 "코로나가 정점을 찍고 있는 요즘 건강한 향우 선 후배님들을 만나게 되어 더욱 반갑다. 본인과 동행자들의 건강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불참하게 된 회장님과 회원님들 모두 몸조리 잘 하고 4월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구덕순 군향우회장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관록의 재남회가 이번에는 모두가 다 아는 이유들로 인해 참석자가 적지만 회원님 모두 건강을 잘 챙겨서 다가오는 좋은 계절에는 건강한 모습으로 많이 모여 소통의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이동성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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