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개봉사거리
낙지마당에서 만나
낙지마당에서 만나
재경 구로구 남해향우회인 남구회(회장 김덕용)가 지난 8일 코로나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친목 모임을 가졌다. 남구회는 개봉사거리 낙지마당에서 김덕용 회장과 이봉련 산악회장, 박수평 부회장, 김우영 사무국장 등 7명이 참석해 안부를 전하며 친목을 다졌다.〈사진〉
김우영 사무국장 사회로 오랜만에 모임이 이뤄졌다. 김덕용 회장은 "2년 넘도록 만나지 못하다가 오늘 그래도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을 보니 참으로 반갑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인 오미크론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조심하고 코로나가 물러나면 전 회원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하자"고 인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낙지 전골을 맛있게 먹으면서 정담을 나누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참석자들은 회원 간 친목과 단합을 돈독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이 있었는데 열성을 가지고 적극 참여만이 활성화 시키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우영 사무국장은 "집안의 애경사가 있으면 꼭 집행부에 알려 상부상조하는 남구회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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