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향우회 읍·면 회장단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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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향우회 읍·면 회장단 모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2.04.18 09:44
  • 호수 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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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마늘축제 참여 기획 중

 재경남해군향우회(회장 구덕순)는 지난 7일 마포 군향우회 사무실에서 각 읍면 회장단 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구덕순 회장, 문국종 수석부회장, 고일창(남해읍), 지상복(설천면), 이상철(상주면), 이범탁(남면) 회장과 최영주(이동면) 부회장이 참석해 오미크론으로 정지 상태인 군향우회 향우 일정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은 "코로나에 이어 오미크론이란 복병이 참 오래도 우리를 괴롭히고 있는 관계로 모든 만남을 하지 못한 채 2년 3개월 만에 회장님들을 만나는 것 같다"며 "앞으로 군향우회 활동을 어떻게 이끌어 나갈지 회장님들의 고견을 들려 달라"고 말했다.
 하정이 총무는 군 향우회는 올해 진행한 여성협의회 나무심기 사업과 간단한 결산 사항에 대한 보고를 이어갔다. 이날 읍·면회장들은 사무실 운영비에 관한 안건으로 연회비를 납부해 군 향우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로 결의했으며, 또한 방역이 좀 완화될 것 같으니 빠른 시일 내에 2/4분기 임원진 모임을 갖기로 했다.
 구덕순 회장은 "남해방문의 해를 맞이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6월 마늘 축제 때는 우리 임원진을 모시고 고향방문을 할 계획이니 동행하여 고향 분들에게 힘을 실어주자"는 의견을 제시하자 참석한 읍·면 회장들이 모두 찬성했다. 군 향우회는 마늘축제 기간에 맞춰 고향방문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읍면 회장단 모임은 오랜만에 고향 소식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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