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명초 동문회 번개 임원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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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남명초 동문회 번개 임원모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기자
  • 승인 2022.04.22 09:50
  • 호수 79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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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명인이여 영원하라!

 재경남명초동문회(회장 김대원)는 지난 8일 종로5가 동원 회 시장에서 남명초 100주년. 기념행사 건으로 임원진 번개모임을 가졌다.<사진>


 이날 모임에는 한두원(31회) 고문, 박덕래(34회) 고문, 박중배(36회) 전임회장, 이범탁 남면향우회장등 15명의 임원들이 코로나 정국 속에서도 모교를 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으로 참석했다.


 김철배(41회)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임원모임이 진행됐다. 먼저 김대원(38회) 회장은 "지난 4월 2일 모교에서의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건은 거리두기 제약으로 무기한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고 모교 100주년 기점 준비 사업에 관한 사항을 알린 후 "재경 동창회도 정기총회를 열어 현 집행부의 임기만료에 따라 새 집행부를 선출해 이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날 참석한 임원진들은 재경 정기총회 건은 거리두기 제한 사항을 보면서 5월에 개최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이날 참석한 임원들은 현 집행부의 임기가 올해 만료됨에 따라 신임 집행부를 선출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다만 이를 위한 행사를 개최하는 시기는 100주년 기념행사를 끝내고 다음해 5월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회장단을 선출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오랜만에 만나 회포를 푼 재경남명초 동문회 임원들은 그간 쌓아 둔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정다운 시간을 보냈다. 모임의 흥은 한두원 고문과 박덕래 고문의 "코로나의 시련들을 떨쳐내는 재경 남명인이 되자"는 힘찬 건배제의에 한껏 달아올랐다.


 재경남명초 임원들은 "코로나 때문에 서로 만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지 못해 아쉬웠다"며 "거리두기가 완화되어 5월 정기총회 때 다시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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