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마마을에 숨겨진 보물 채취하러 인파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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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도마마을에 숨겨진 보물 채취하러 인파 몰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5.09 13:52
  • 호수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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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종호 남해군청 관광정책팀 주무관

기운 가득 담은 지난 주말 고현면 동도마마을(이장 김원근, 어촌계장 김영빈)에는 보물을 채취하러 온 남해군민과 향우, 외지인 등 남녀노소 방문객들이 몰려들었다. 동도마 어촌계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청정 강진만 바다에서 나고 자란 바지락을 잘 가꿔온 가운데 지난달 29~30일 외부인들에게 전격 개방했다. 동도마 204·205번지 바닷가 일대에는 바지락 채취 행사가 본격 시작되는 오후 1시가 되기도 전 이른 점심식사를 마친 체험객들이 대기했다. 이들은 3년 만에 열리는 바지락 채취 행사에 부푼 기대감을 표출했다. 이틀 동안 1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방문한 가운데 이들은 동도마표 바지락을 한 가득 채취하고 미소를 지으며 내년 행사를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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