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강사가 지정학교·체육시설을 찾아가는 교육
(사)남해군체육회(회장 박규진)는 청소년들의 체육활동과 체력증진을 위해 4월~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해군체육회가 주관하는 2022년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은 주 5일제 학교 수업에 따라 학교안·밖 체육시설을 이용해 강사들이 지정된 학교 또는 체육시설을 찾아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30주간 운영하는 프로그램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 사업은 학교안과 학교밖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학교안 프로그램은 관내 5개교(성명초등학교 인라인, 남해중학교 배구, 창선초·창선중·창선고등학교 탁구), 학교밖 5개소(골프, 볼링, 탁구, 유도, 야구)로 매주 2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운영된다.
박규진 회장은 "학생들은 우리나라의 미래다.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통해 체육활동을 가질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건전한 학교생활과 체육활동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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