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남회, 4월 정기모임 7개팀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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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남회, 4월 정기모임 7개팀 참가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2.05.09 15:57
  • 호수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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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삼 남해골프회장 초대 친목 다져

 재경남해골프모임인 재남회(회장 박상옥)가 지난달 27일 여주CC에서 7개팀 28명이 참가한 가운데 4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오후 티샷을 위해 여주CC에 도착한 회원들은 점심식사를 한 후 미리 편성된 조별로 나뉘어 라운딩을 즐겼다. 특히 이날은 맑은 날씨에 철쭉까지 만개해 참가자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라운딩 후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월례회의를 이어갔다. 회의는 이동성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사진〉
 박상옥 회장은 먼저 남해에서 외빈으로 참석한 강경삼 남해골프클럽 회장을 소개했다. 박 회장은 "강경삼 회장은 남해에서 3만여평 가두리 양식장을 운영하는 친구로 오늘 멍게와 해삼, 생선회 등을 가져왔으니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송범두 전 천도교 교령의 동백장 수상을 축하드리며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과 이경순 전 여중동창회 회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재남회가 더욱 발전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강경삼 남해골프클럽 회장은 "초대해주어 감사드리며 고향 선후배를 만나 영광이며 형제같이 느껴진다. 남해 오실 기회가 있으면 꼭 들려주시길 바란다"며 인사했다. 이어 송범두 전 교령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은 여러분의 덕분이다. 남해가 저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셨기 때문이다. 재남회도 열심히 참석하겠다"고 인사했다.
 구덕순 군향우회 회장은 "남해방문의해 23일 24일 행사가 성황리에 이뤄져 무척 감격스러웠고 남해군도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어 기뻤다. 골프를 즐기면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강 회장이 가져온 싱싱한 회와 만찬을 즐기면서 정담을 나눴다. 재남회 정기모임은 5월에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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