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령 어르신 건강 기원
화방재가복지센터(센터장 천지훈)가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는 고령의 대상자 중 희망하는 어르신들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진행했다.
화방재가복지센터는 사진을 찍기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4일 사이 어버이날을 전후로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했다. 이후 최소한 60여년의 인생과 추억이 담긴 나의 집(대상 어르신 집 주변)에서 촬영해 <나의 집, 나의 추억, 장수사진>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촬영은 총 3회에 걸쳐 어르신 30여명의 추억 속으로 들어가 과거와 현재를 담았다. 4월 말에 촬영한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에 맞춰 5월 6일에 사진을 전달 받았는데, 장수사진은 물론이고 벽에 걸어두고 볼 수 있는 개인 프로필 사진 형태의 액자로도 제작해 선물로 받아 흡족한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남해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