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맞아, 4개 종류 간편식 전달
새남해새마을금고(이사장 하영종)가 후원하는 MG희망나눔 봉사단(단장 이명심)은 지난 7일 남해읍, 이동면, 남면, 삼동면 4개면에 총 40가구를 선정해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함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새남해새마을금고 임·직원과 MG희망나눔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으며 효(孝) 꾸러미는 생필품과 과일, 삼계탕, 곰탕 등 4개 종류의 간편식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에게 선물을 증정했다. 또, 가가호호 방문 전달로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하영종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2년 넘게 남해군민이 극복하고자 노력왔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됐으니 더욱더 지역 내 소외계층과 노약자를 살피며 지역과 상생하는 새마을금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봉사단과 연계해 앞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심 단장은 "새남해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지난해 어버이날에도 밑반찬 봉사를 했으며, 청소와 이불전달식, 올해 2월은 제수음식 전달 봉사 등 정기적으로 꾸준히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바쁜 농사철임에도 참여해 주신 단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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