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구 꿈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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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구 꿈나무들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5.20 10:51
  • 호수 79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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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남해FC 초양마을 환경정화 나서
보물섬남해FC 150여 명이 지난 15일 이동면 초양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보물섬남해FC 150여 명이 지난 15일 이동면 초양마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보물섬남해FC(대표이사 한정철, 총감독 박진희)가 남해군을 대표하는 축구 팀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보물섬남해FC는 지난 15일 이동면 초양마을 일원에서 유소년 선수 110여명과 코치, 학부모 등 총 150여명이 단체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길거리를 비롯해 해안가에 버려진 폐비닐,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공태경 U-12팀 감독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돼 선수들과 코치, 학부모들까지 다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남해군에서 지원해주고 사랑해주신 만큼 좋은 성적으로 남해군을 알릴 뿐만 아니라, 선수들이 남해라는 지역을 기억하고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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