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해군 투표율이 70.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 보다 6.7% 낮은 수치로 기록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남해군 선거인수는 3만8538명이고, 6월 1일 당일 투표자는 1만3163명, 우편·관내사전투표(접수수)자는 1만4057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해군 선거 역사상 가장 높았던 제20대 대통령선거의 78.3%에 비하면 7.7%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남해군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 투표까지 마친 19시 30분 이후 투표함을 남해실내체육관까지 버스로 이동한 다음, 20시 15분께부터 개표에 돌입했다. 

전병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