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3일부터 11월 말까지 이어져
8개 클럽, 초대 챔피언 자리 두고 열전
8개 클럽, 초대 챔피언 자리 두고 열전
남해군파크골프협회(회장 송홍주, 이하 파크골프협회)가 지난달 23일부터 남해군 파크골프 클럽대항 리그전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저변확대와 클럽 간 건전한 경쟁을 통한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즐거운 체육활동을 통해 회원간의 친선 도모를 위한 것이다. 대회는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남해군과 남해군체육회,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이 후원한다.
파크골프협회의 핵심 사업인 남해군파크골프 클럽대항 리그전에는 군내 8개 클럽이 참가하고 있다. 11월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는 2022년 4월 말 기준 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8개 클럽소속 회원 중에서 각 클럽에서 선정한 선수 12명(남자 8명, 여자 4명)으로 구성해 풀리그로 진행된다.
남해군파크골프협회는 2020년 2월 남해군체육회 정식 가맹단체로 등록된 남해클럽, 화전클럽, 보물섬클럽, 남면클럽, 서면클럽, 고현클럽, 남설클럽, 창선클럽 8개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송홍주 회장은 "우리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소망인 `배려하는 마음, 여유로운 삶`을 위해 매일 남해군파크골프장(서면 스포츠파크 내)에서 220여명의 동호인들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다"고 전하고 "참여를 원하시는 군민들은 주변에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시면 파크골프를 즐기고 있는 이웃사람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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