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해군의원선거 나선거구 당선증 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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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해군의원선거 나선거구 당선증 교부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6.13 09:55
  • 호수 79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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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현옥·국민의힘 정영란
활발한 의정활동 경험 강조 무난히 재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해군의원 나선거구선거에서 당선된 정현옥(왼쪽)·정영란(오른쪽) 후보가 지난 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박석만(가운데) 남해군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해군의원 나선거구선거에서 당선된 정현옥(왼쪽)·정영란(오른쪽) 후보가 지난 2일 남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박석만(가운데) 남해군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있다.

 남해군의원선거 나선거구는(고현면·설천면) 제8대 남해군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과 고현·설천면민 민심 챙기기에 소홀하지 않았던 정현옥·정영란 군의원이 당은 달라도 현직 프리미엄을 살려 무난하게 재선에 성공하며 제9대 의회에서도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선거는 선거인수 5887명, 투표수 4377표, 무효투표 141표, 기권수 1510표로 나타났다. 
 정현옥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8대 의원으로서 하복만 의원 다음으로 5분자유발언, 군정 질의, 조례 발의 등을 포함해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쳤으며, 고현면·설천면의 민원 해결사로서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또한 합동 유세 때마다 본인의 선거운동보다는 장충남 군수 당선과 당의 성공을 강조하며 시간을 할애하며 더불어민주당 유권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고현면 출신 정현옥 후보는 고현면에서 1037표, 설천면에서 316표, 관외사전투표 227표, 거소투표 15표를 얻어 총 득표율 36.44%(1595표)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다음으로 의회에 입성한 후보는 국민의힘 정영란 의원이다. 정영란 후보는 제8대 의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했고 유일한 여성의원으로서 사회적 약자 챙기기는 물론, 의정활동도 활발히 펼쳐왔다. 비례대표 특성상 지역구가 없지만, 고현면 출신인 정영란 후보는 고향 고현 챙기기도 부지런히 해왔다는 평가다.
 그 결과 정영란 후보는 고현면에서 849표, 설천면에서 426표, 관외사전투표 171표, 거소투표 20표를 받아 33.51%(1467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두 정 후보와 함께 출마한 설천면을 기반으로 한 국민의힘 이경철 후보는 고현면에서 161표, 설천면에서 898표, 관외사전투표 107표, 거소투표 6표를 받아 총 득표율 26.82%(1174표)를 기록해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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