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모여 달리기와 운동을 하며 친목을 다지는 `버프(BURF: Break through U R Frame)`가 보다 뜻깊은 일을 하고자 뭉쳤다.
버프 회원 10여명은 지난 1일 서면 예계마을 일대에서 걷고 뛰는 운동뿐만 아니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폐품과 플라스틱, 캔, 스티로폼 등을 수거했다. 수거한 쓰레기는 예계마을과 협조해 쓰레기 수거하는 곳에 인계한 뒤말끔히 마쳤다. 앞으로 버프는 계속해서 환경정화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글 전병권 기자·사진 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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