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가족센터는 이달 6월부터 신규 사업으로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해군의 1인가구는 7368가구(통계청, 2020년)로 전체 가구의 37.36%를 차지하고 있으며, 경남 전체 가구의 30.35%보다 높게 나타났다. 1인가구의 비율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지만 일반가구에 비해 사회적관계망 지원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군가족센터는 1인 가구에서 발생되는 취약한 기능을 보완하고 청·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1인 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 지원사업`을 기획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음돌봄 심리상담 △셀프인테리어 △셀프재테크 △홈트레이닝 △힐링트레킹 △혼밥요리 △반려식물 만나기 △여가활동 만들기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해군가족센터(☎860-387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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