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 박병진 부회장 회장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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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 박병진 부회장 회장으로 추대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6.17 10:17
  • 호수 7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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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 첫 운영위원회 개최
장행복 회장 군의원 겸직 불가로 집행부 재구성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가 지난 14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올해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가 지난 14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올해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자연보호연맹 남해군협의회(회장 장행복)는 지난 14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임원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주요안건은 2021년 운영 현황 보고와 올해 상반기 운영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장행복 현 회장의 의회의원 겸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회장 사임 건에 대한 설명을 한 후 참석한 운영위원들의 동의를 받았다.
 또한 차기 집행부 구성 건은 회장직에 박병진 부회장을 추대해 만장일치로 승인하고 기존 고문과 자문, 부회장, 분과별 임원은 모두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일부 공석인 면 단위 회장 선임은 차기 집행부가 추천해 차후 모임에서 보고·승인 받기로 하고 차기 집행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은 직전회장과 상의해 적절한 시기를 선택해서 추진하기로 최종 결의했다.
 장행복 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와 대통령선거, 지방선거로 운영위원회 개최가 늦어지고 정화활동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컸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지역별 정화활동을 열심히 펼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사실 오늘이 회장으로서 마지막 회의를 주재하니 그동안 활동했던 좋은 추억들이 떠오른다"며 "약 3년간 아무런 대가 없이 내 일처럼 도와준 300여명의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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