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벗고 힘찬 스윙 … 파크골프 동호인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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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벗고 힘찬 스윙 … 파크골프 동호인 한자리에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6.17 10:24
  • 호수 79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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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남해군수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단체전 1위 고현, 2위 남해, 3위 보물섬
단체전 시상식.
단체전 시상식.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파크골프. 남해군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지난 13일 남해군파크골프장에서는 `제1회 남해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다. 
 개회식은 남해군파크골프협회 이종태 사무국장의 진행과 함께 하종준 심판위원장과 김성중 경기위원장의 대회규정 설명으로 시작됐다. 
 송홍주 남해군파크골프협회장은 "남해군은 급증하는 파크골프 동호인 증가에 맞춰 내년에는 창선 18홀을 비롯해 3~4년 후에는 고현 성산에 36홀, 남해읍에 18홀 등 남해군 내에 전체 9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아울러 "오늘 대회는 지나친 승부욕보다는 동호인들이 맘껏 즐기고 아무런 사고 없이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대회결과, 개인전에서는 여성 부문 1위 최위노, 2위 박종효, 3위 김 연, 4위 박현숙, 5위 박옥희 선수가 입상했다. 일반 부문에서는 1위 한일균, 2위 김석진, 3위 이길한, 4위 이호성, 5위 박우철 선수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시니어 부문에서는 1위 김성중, 2위 박갑천, 3위 김호곤, 4위 박광영, 5위는 우영찬 선수가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고현클럽이 1위, 남해클럽이 2위, 보물섬클럽이 3위, 화전클럽이 4위, 서면클럽이 5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홀인원상은 원태순, 김호곤, 이혁균, 박건호 선수가 달성했다.
 한편, 이날 최고의 경품이었던 66만원 상당의 골프채는 남설클럽 김재엽 선수로 밝혀져 행운의 주인공으로 당첨됐다.

여성부 시상식.
여성부 시상식.
일반부 시상식.
일반부 시상식.
시니어부 시상식.
시니어부 시상식.
홀인원 시상식.
홀인원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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