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 세계 환경의 날 환경 캠페인 실시
상태바
남해관광문화재단 세계 환경의 날 환경 캠페인 실시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6.17 10:27
  • 호수 79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양쓰레기 친환경 물품으로 교환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4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송정솔바람해변에서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본부장 조영호)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송정솔바람해변에서 바다를 지키며 여행을 즐기는 친환경 캠페인 `그린 트럭 체인지 마켓`을 진행했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지난 4일 실시한 친환경 캠페인은 사전 모집을 통해 50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남해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설리스카이워크를 체험하고 송정솔바람해변에서 남해 바다를 정화하는 쓰레기 줍기 활동을 전개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송정솔바람해변에서 진행된 비치코밍(해변 정화 활동)에서 참여자들은 쓰레기 수거 도구를 들고 해변가 쓰레기를 담았으며 남해관광문화재단과 한국관광공사는 쓰레기를 수거한 참석자들에게 비누, 쿨러백, 물병 등 한정판 굿즈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펼쳤다. 
 이번에 제작된 한정판 굿즈는 친환경 제품으로 이뤄졌으며, 쓰레기 수거에 사용된 봉투는 완전히 분해되는 소재로 제작되었다. 수거된 쓰레기는 남해관광문화재단에서 모두 처리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은 남해관광문화재단과 한국관광공사, 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인 디피코와 협업해 추진한 것으로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관광객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고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