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보물섬오공배구클럽 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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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보물섬오공배구클럽 3년 만에 전국대회 우승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6.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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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진안 마이산배 전국 시니어·실버 남·여 배구대회 참가
남해보물섬오공배구클럽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진안군 진안읍 문예체육관 등지에서 개최된 제3회 진안 마이산배 전국 시니어·실버 남·여 배구대회 시니어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해보물섬오공배구클럽이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진안군 진안읍 문예체육관 등지에서 개최된 제3회 진안 마이산배 전국 시니어·실버 남·여 배구대회 시니어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해보물섬오공배구클럽(회장 이민승)이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않았던 전국 대회가 막을 올리자마자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남해보물섬오공배구클럽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전북 진안군 진안읍 문예체육관 등지에서 열린 `제3회 진안 마이산배 전국 시니어·실버 남·여 배구대회`에 참가해 시니어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해보물섬오공배구클럽의 전국대회 우승은 `2019년 남원춘향배 시니어·실버 전국배구대회` 이후 3년 만이다. 
 이와 함께 60~70대로 구성된 남해보물섬실버배구동호회(회장 오봉섭)도 이번 대회 실버부에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순위에는 들지 못했다. 
 이민승 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대회 경험이 부족한 탓에 훈련에 더 열심히 임했다"며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해서 그동안 노력들이 보상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클럽 회원들이 보다 더 좋은 여건에서 배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앞으로도 좋은 성과들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와 사)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이 주최했고 사)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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