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의 날 기념식, 남해 장수이씨 종친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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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의 날 기념식, 남해 장수이씨 종친회 참석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6.2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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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 장군 후손 장수이씨 남해종친회 참석
제13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 열려
제13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이 지난 19일 창원 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장수이씨 남해군종친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3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이 지난 19일 창원 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 장수이씨 남해군종친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13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에 대마도를 정벌한 이종무 장군의 후손인 장수이씨 남해군종친회가 참석했다.
 제13회 대마도의 날 기념식은 지난 19일 창원 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수이씨종친회 이대현 전국 회장, 남해종친회 이영태 전국 부회장, 이춘송 남해회장, 이성지 부회장, 이길근 전 회장, 이재신 전 회장, 이 홍, 이정섭, 이시동, 창원 이처기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성지 장수이씨 남해종친회 부회장은 1419년 조선 세종조 대마도 출정 고유문에 "대마도는 본래 우리 땅이라고 적혀 있다"고 밝히고 "1419년 6월 19일 제3차 정벌에서는 이종무 장군이 삼군도 체찰사로 임명돼 대마도를 정벌해 경상도로 예속시킨 우리의 영토이기에 이 대마도는 일본 땅이 아니라 일본에 의해 불법적으로 강점된 우리의 땅"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역사적으로 위대한 공적을 이룬 이종무 장군의 조명과 선양은 우리 후손이 해야 할 일"이라며 "6월 19일 대마도 출정일을 기해 창원(마산) 시에서 대마도의 날 기념식을 갖는 일 외 기념사업의 더 적극적 추진이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대마도를 가보면 조선통신사 행렬 유적, 최익현 기념비, 덕혜옹주 기념비, 조선인 문패 풍습 등 우리의 문화와 한국 사람이 살아온 분위기와 흔적을 만나볼 수 있다.
 자료제공: 장수이씨남해군종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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