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3주년, 남해로타리클럽 백서훈 회장이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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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3주년, 남해로타리클럽 백서훈 회장이 이끈다
  • 김희준 기자
  • 승인 2022.07.01 10:37
  • 호수 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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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대 삼송 김수정 회장
해월 백서훈 회장에 클럽기 넘겨
백서훈(오른쪽) 취임회장이 김수정(왼쪽) 이임회장에게 회기를 넘겨받아 힘차게 흔들고 있다.
백서훈(오른쪽) 취임회장이 김수정(왼쪽) 이임회장에게 회기를 넘겨받아 힘차게 흔들고 있다.

 `상상하라 로타리`, 국제로타리 3590지구 남해로타리클럽이 제53대 회장단을 맞았다. 지난 24일 남해공용터미널 4층 해양예식장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호산 한선재 지구총재와 송죽 정재인 4지역대표,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각 지역 로타리안들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김수정 이임회장의 개식선언과 타종으로 시작한 이취임식은 역대 회장들의 이름을 호명해 로타리안의 자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시상식과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정수철, 정관범 회원이 모범회원상을, 채수칠 총무, 백서훈 재무, 김경근 사찰, 박영남 주보가 재직 공로상을 수여 받았으며 남해고등학교 한권희, 하정현, 김민정 학생이 장학금을 전달받았다.
 지난해 `119희망 집짓기`, `사랑의 김장나누기`와 장학금 등 봉사활동을 이끈 삼송 김수정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로타리는 초아의 봉사다. 아직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는 곳이 많다"며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제53대 회장을 맡게 된 해월 백서훈 회장은 "시·군부 최우수클럽의 영예를 달성한 김수정 회장님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고 "군민과 반세기를 함께한 남해로타리클럽이 지역밀착형 사업들을 발굴하고 지역민과 호흡하는 클럽이 되도록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로타리클럽 제53대 회장단 임원진은 △백서훈 회장 △박 한 총무 △이은영 재무 △이봉언 사찰위원장 △장성우 주보위원장 △김수정 클럽관리위원장 △김태석 멤버십위원장 △정종필 공공이미지위원장 △김윤섭 봉사프로젝트위원장 △김충근 로타리재단위원장 △최혁준 신세대위원장 △문석만 클럽봉사위원장 △김태성 국제봉사위원장 △한동희 회원증강위원장 △박덕우 회원전형위원장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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