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권 부회장·김형배 전 사무총장, 도지사 표창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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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권 부회장·김형배 전 사무총장, 도지사 표창 받아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2.07.01 10:43
  • 호수 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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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경남도민회, 지난 22일 삼정호텔에서 표창장 수여식
고윤권 재경남해군향우회 부회장
고윤권 재경남해군향우회 부회장

 재경경남도민회는 지난 6월 22일 오후 6시 삼정호텔에서 2022년 시군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단 회의 후 도지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재경남해군향우회 고윤권 부회장과 김형배 전 향우회 사무총장이 표창장을 수상해 화제다.
 최진옥 재경경남도민회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효석 재경경남도민회 회장의 환영 축하 인사, 윤환길 서울본부장 축사, 신형만 남명학사 파트장 인사, 학사 소개에 이어 도지사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로 이어졌다.
 최효석 도민회장은 환영 말씀을 통해 "지난 2년 반 동안 방역 수칙으로 임원님들을 모시지 못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던 바, 이렇게 임원님들을 뵙게 되어 반갑고, 참석해 주어 감사드린다"라며 "시군향우회와 도민회 간 상생 발전을 위해 더욱 다함께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형배 전 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총장
김형배 전 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총장

 이어진 감사패와 표창장 수여식에서 정찬우 4~5대 도민회장, 남상현 진해회장, 류일향 김해회장, 김종길 의령회장, 문희주 합천회장, 문병권 자문위원(전 거제회장) 등 6명이 도지사 감사패를 받았으며 정인영 서울장미회장, 고윤권(남해) 부회장, 박서영(고성) 부회장, 이만구(통영) 부회장, 전용한(의령) 부회장과 김형배(남해) 이사(전 사무총장), 오창세(밀양) 산악대장 등 9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고윤권 부회장은 "남해를 대표해서 도민회에서 봉사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었는데 이런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며 "언제 어디서나 남해인으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창선면 장포출신인 고윤권 향우는 재경창선면산악회 회장, 재경보물섬양떼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경남해군향우회 부회장과 재경도민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남면출신 김형배 전 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총장도 도민회로부터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김형배 이사는 재경남해군향우회 사무총장, 경사회 부회장, 재경남해군청년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엠엠피 상무이사와 재경경남도민회 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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