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회 올해 첫 정기모임 가져
상태바
남천회 올해 첫 정기모임 가져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2.07.01 10:44
  • 호수 8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2일 작전역 인근에서 2년여 만에 만나

 인천 부천지역에 살고 있는 남해인들의 모임인 남천회(회장 이을만) 올해 첫 정기모임이 지난 22일 작전역 인근 종합어시장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이을만 남천회 회장, 곽인두 남천회 초대회장, 김봉규 고문, 이정선 사무국장 등 남천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해 친목을 다졌다.
 남천회는 지난 2020년 8월 이을만 회장 취임 후 첫 모임을 가졌으나 그동안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며 집합제한 조치가 이어지자 만남을 자제하고 있었다. 이정선 사무국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자주 만나지도 못해 서로 안부가 궁금했었다. 이렇게 코로나가 풀려서 남천회 회원 분들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인사했다.
 2년여만에 다시 만난 남천회 회원들 앞에 선 이을만 회장은 "오랜만에 남천회 식구들을 만나니 너무나 반갑다"고 인사한 후 "그동안 코로나로 회장 역할을 제대로 못해서 아쉽지만 마무리까지 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곽인두 초대회장은 "벌써 남천회의 역사가 12년이 되었다. 지금은 비록 코로나로 힘들지만 다시 정기적인 만남을 가지면서 친목을 다져나가자"고 인사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남천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