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상주면향우회 청와대와 북악산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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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상주면향우회 청와대와 북악산 탐방
  • 하혜경 서울주재기자
  • 승인 2022.07.01 10:45
  • 호수 8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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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향우회 산악회 공동 추진해

 재경상주면향우회(회장 이상철)와 재경상주면한걸음산악회(회장 박남섭)는 지난 18일 청와대와 북악산 산행을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경상주면 향우 3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 후 최대 인원이 참석해 모처럼 향우회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매월 셋째 토요일마다 정기산행을 진행 중인 한걸음산악회는 최근 개방된 청와대와 인근 북악산 등반을 기획해 참가자들을 모집하자 호응이 쏟아졌다. 향우회 원로이신 이석홍, 김정태 고문을 비롯해 최태욱 전 회장과 재경 향우 30여명이 신청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18일 오전 청와대 앞 영빈관에서 모인 상주면 향우들은 청와대에 입장한 후 대정원, 본관, 수궁터, 관저, 침류각 등을 관람 한 후 북악산 남측 개방구간을 등산했다. 오랜만에 대규모 인원이 참석한 행사는 오용규 산행대장과 권민철 총무의 꼼꼼한 안내에 따라 진행됐다.
 청와대 관람과 북악산 등반을 마친 상주면 재경 향우들은 인사동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간단한 모임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철 상주면향우회 회장은 "모처럼 많은 회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으며 박남섭 회장도 "앞으로 산행에도 많은 향우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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