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 공 인정받아
류기찬 남해군청 주민복지과 복지정책팀 팀장이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이하 흔적남기기 사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 표창장을 받았다.
류기찬 팀장은 2021년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남해군에서 특수시책으로 추진한 흔적남기기 사업의 주무팀장으로서 현재까지도 특별전시회를 열고, 남해군을 비롯해 서울, 경기, 부산 등 다른 지역의 참전유공자들 물품들까지 모으고 있으며, 흔적남기기 사업을 확대하는 데 공을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장상을 받았다.
6·25&월남전 참전유공자 흔적남기기 사업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남해유배문학관 흔적남기기 특별전시회장에서 류기찬 팀장을 축하하기 위해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류기찬 팀장은 "이 상은 주민복지과와 남해군 전체에 준 상과 같다"며 "특히 추진위원회에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업에 임해주고 있고, 또 참전유공자들께서 많은 협조를 해주셨기 때문에 받은 상"이라며 추진위원회와 참전유공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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