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새마을가족에 성금 3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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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새마을가족에 성금 300만원 전달
  • 전병권 기자
  • 승인 2022.07.22 10:28
  • 호수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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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중인 송숙경 이동 부녀회장에 온정의 손길 나눠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가 새마을가족들의 정성으로 모은 300만원을 지난 18일 송숙경(가운데) 이동면새마을부녀회장에게 전달했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지회장 정 철)는 뇌출혈로 쓰러져 수술 후 자택에서 치료 중인 송숙경 이동면 새마을부녀회장에게 새마을가족들의 정성으로 모금한 300만원의 성금을 지난 18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300만원은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단체장과 이사, 읍·면회장(협의회, 부녀회, 문고), 직원 등이 동참해 모은 성금이다. 새마을가족들의 성금에는 송숙경 부녀회장의 투병의지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송숙경 이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6월초 작업 중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긴급 이송되어 경상대학교병원에서 수술 후 2차 병원에서 한 달여 입원 치료 후 퇴원했지만, 예전 같지 않은 상태로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장기간 재활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새마을운동남해군지회 가족들은 자신보다 지역의 봉사를 위해 애쓴 송숙경 회장의 사연을 안타깝게 여겨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모금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가족들의 따듯한 손길을 받은 송숙경 이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열심히 재활해 완쾌된 모습으로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며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해 송구하고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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