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열린 남해고 섬머페스티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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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열린 남해고 섬머페스티벌 인기
  • 김종수 시민기자
  • 승인 2022.08.05 10:57
  • 호수 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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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이벤트·댄스 등 다채롭게 펼쳐져
남해고등학교 썸머페스티벌이 지난 19일 남해고 강당에서 펼쳐졌다. 남해고 대표 댄스동아리 소닉이 화려한 무대를 수놓으며 축제의 막을 내렸다.
남해고등학교 썸머페스티벌이 지난 19일 남해고 강당에서 펼쳐졌다. 남해고 대표 댄스동아리 소닉이 화려한 무대를 수놓으며 축제의 막을 내렸다.

 남해고등학교(교장 박영남)는 지난 19일 남해고 강당에서 즐거운 여름방학맞이 2022 섬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7월 18일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섬머페스티벌은 학생자치회(회장 양희곤)의 주관아래 조진수·한민석 학생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시작된 노래 무대에서는 3학년 정규완·김형욱 학생의 <겨울을 걷는다>, 1학년 최성우·박제하 학생의 <사랑인 걸>, 류준석·이승제 <붉은노을>, 3학년 김민근 학생의 <금지된 사랑>, 1학년 정승후 학생의 <나는 나비> 등이 저마다의 가창력이 강당에 울려 퍼졌다. 
 이어 퀴즈맞추기, 팔씨름 경기, 복불복 음료수 마시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선물세례와 함께 진행된 후 정대성 영어교사의 노래와 춤이 어우러진 특별공연과 댄스동아리 소닉의 화려한 무대로 이어지며 축제는 마무리됐다.
 학생회장을 역임한 김민기 학생은 이날 축제장에서 "코로나19로 영영 없어질 뻔했던 섬머페스티벌이 부활해 기쁘지만 3년 만에 개최되면서 준비와 진행에 있어 모두에게 낯설고 서툰 부분도 있었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전교생이 하나 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경상남도 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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