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아동위원협의회 여름수련대회가 지난 21일 남해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여름수련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됐다가 2년 만에 남해군에서 열리게 됐다. 
　특히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해 도내 아동위원 500여명이 남해에서 모처럼 모임을 갖게 돼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학대 예방과 생명존중 캠페인이 펼쳐졌으며, `아동복지와 생명존중` 및 `생명존중과 행복 세상 구현`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됐다.
　박양수 아동위원협의회 남해군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상남도 아동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희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