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동면 소재 참선명상도량 성담사(주지 도민스님)가 지난 22일 불자 350명과 함께 성담사와 금송항 일원에서 방생 행사를 개최했다.
`방생`은 불교의 자비 정신을 상징하는 대표적 의례로, 이날 행사에서는 남해군에서 생산된 문치가자미 20만미를 방생했다.
성담사 주석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전 종정 진제 법원 대선사는 "앞으로도 종교의 차원을 넘어 군민들,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부처님의 가르침과 자비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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